고전에서 최신 장르소설까지 풍부한 설명과 낭독이 함께하는 넓고도 깊이 있는 전천후 책 읽기!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됩니다.
고전소설의 전사(前史)를 상상하거나, 다시 쓰고자 하는 작품들을 통해 왜 '다시 쓰는' 행위가 중요한지 함께 생각해봅니다. (함께 읽을 책 <제인 에어>와 그 프리퀄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그날은 산책을 하게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제인 에어>의 첫 문장입니다. 가능성이 없던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고전 명작 <제인 에어>를 다시 읽어보고 그 영화와 드라마가 갖고 있는 매혹적인 고딕 로맨스의 이미지들을 만나고, 왜 샬럿 브론테는 당시 남자 이름으로 소설을 발표해야 했는지, 그리고 소설가 진 리스가 '다락방의 미친 여자'를 주인공으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라는 책을 써야 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씨네21』 기자.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등에서 책에 대해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씨네21』 에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연재 중.
고전소설의 전사(前史)를 상상하거나, 다시 쓰고자 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왜 '다시 쓰는' 행위가 중요한지, 소설을 같이 읽으면서 생각해봅니다.
고전소설의 전사(前史)를 상상하거나, 다시 쓰고자 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왜 '다시 쓰는' 행위가 중요한지, 소설을 같이 읽으면서 생각해봅니다.
영화와 영감을 주고 받은 1만여권의 엄선된 장서들이 숨쉬고 있는 cgv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관을 라이브러리로 탈바꿈시킨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로 만들어진 작품의 경우, 중요한 장면이 어떻게 각색되었는지 수업 중 함께 관람합니다. 소설 본문의 일부를 함께 읽으며, 북클럽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낭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별도 질의응답 시간이 있습니다. 다룰 작가나 책, 혹은 주제는 경우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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