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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라이언 존슨 감독은 '라스트 제다이'가 의미하는 것은 레이가 아니라, 루크 스카이 워커라고 말했다.
02 / 루크 스카이워커가 밀레니얼 팔콘('한 솔로'의 우주선)에 발을 올린 건, 1980년에 나온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이후 처음.
03 / (떡밥 주의, 스포일 수 있음) 팬들 사이에서 레이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딸이라는 떡밥이 있었다. 이에 불을 지핀 건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역)이 2017 스타워즈 기념 행사에서 데이지 리들리(레이 역)한테 'My daug....(내 ㄸ...)'이라고 말하다가 황급히 수습했던 사건.
04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펼쳐질 완전히 다른 ‘스타워즈’ 3부작을 연출하게 된 라이언 존슨 감독. 이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그 작품들은 그레고리 펙 주연의 <정오의 출격>(1949),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나는 결백하다>(1955), <3인의 사무라이>(1964) 등의 고전 영화들이다.
05 / <슬리피 할로우>로 아카데미시상식 미술상을 수상한 릭 하인리츠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프로덕션 디자인하고 맡아. 실내외 세트장과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와 아일랜드의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 등의 로케이션으로 120개의 엄청난 세트를 제작했다.
06 / 이번 영화에는 밀레니엄 팔콘과 저항군 전함, 전투기 격납고, 마인 콘트롤 센터, 퍼스트 오더 세트, 스타 구축함, 메가 구축함, 카일로의 챔버 등의 익숙한 세트와 더불어 확장된 제다이 섬 아치토, 캔토 바이트, 크레이트 행성과 스노크의 알현실 등 새로운 세계의 배경들이 등장한다.
07 / ‘스타워즈’의 아버지 조지 루카스는 작업용 저택을 따로 가지고 있다. 그 이름은 스카이워커 랜치(Skywalker Ranch).
08 / 스카이워커 랜치에는 ‘스타워즈’에 대한 엄청난 시각 자료들이 있다. 이 자료들을 통해 미술팀은 조지 루카스가 창조한 오리지널 미학에 충실한 동시에 라이언 존슨 감독이 구상한 새로운 세계와 환경을 상상하고 새로운 콘셉트를 파헤칠 수 있었다.
09 / 수도사들이 기거했던 섬의 오두막을 토대로 한 여러 개의 벌집 오두막으로 이루어진 제다이 빌리지 세트는 아일랜드 서해안의 절벽 꼭대기에 제작하고자 설계되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했다. 파인우드의 야외 세트장에 건설되었고, 파인우드 촬영이 완료된 후에는 해체하여 아일랜드로 보내 절벽 위에 다시 지었다.
10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팀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완벽하게 조립된 밀레니엄 팔콘의 내부를 파인우드 스테이지에 재건했다. 덕분에 제작진은 밀레니엄 팔콘의 외부 전체를 롱크로스 스튜디오의 경사면 아래쪽에 있는 19톤 제다이 트리 아래의 착륙장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11 / BB-8과 R2D2를 위협하는 새로운 마스코트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은둔지 아치토에 사는 ‘포그’들을 주목할 것. 포그는 세트장에서 가장 귀여움을 받은 크리처로 바다오리와 부엉이, 아기 바다표범을 섞어 놓은 귀여운 모습으로, 다들 포그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했다고.
12 / 영화에는 크로아티아의 중세 도시 두브로브니크가 카지노가 위치하고 주요 액션이 펼쳐지는 칸토 바이트 행성으로 등장한다. 수많은 세트 중에 칸토 바이트 카지노 세트는 스테이지 두 개에 걸쳐 나뉠 정도로 매우 컸다. 제작에만 16주, 4개월이 걸렸다.
13 / 카지노 장면에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의상이 수백 벌 제작되었고, 전체 의상 준비에 걸린 시간의 3분의 2나 소요된 엄청난 작업이었다. 의상팀은 뉴욕과 LA부터 런던, 피렌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원단을 공수했는데, 원단을 찾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14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는 새로운 세계와 배경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크리처들도 나와야 했고 이에 각 장면마다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130개의 크리처가 등장한다.
09 / 수도사들이 기거했던 섬의 오두막을 토대로 한 여러 개의 벌집 오두막으로 이루어진 제다이 빌리지 세트는 아일랜드 서해안의 절벽 꼭대기에 제작하고자 설계되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했다. 파인우드의 야외 세트장에 건설되었고, 파인우드 촬영이 완료된 후에는 해체하여 아일랜드로 보내 절벽 위에 다시 지었다.
10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팀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완벽하게 조립된 밀레니엄 팔콘의 내부를 파인우드 스테이지에 재건했다. 덕분에 제작진은 밀레니엄 팔콘의 외부 전체를 롱크로스 스튜디오의 경사면 아래쪽에 있는 19톤 제다이 트리 아래의 착륙장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11 / BB-8과 R2D2를 위협하는 새로운 마스코트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은둔지 아치토에 사는 ‘포그’들을 주목할 것. 포그는 세트장에서 가장 귀여움을 받은 크리처로 바다오리와 부엉이, 아기 바다표범을 섞어 놓은 귀여운 모습으로, 다들 포그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했다고.
12 / 영화에는 크로아티아의 중세 도시 두브로브니크가 카지노가 위치하고 주요 액션이 펼쳐지는 칸토 바이트 행성으로 등장한다. 수많은 세트 중에 칸토 바이트 카지노 세트는 스테이지 두 개에 걸쳐 나뉠 정도로 매우 컸다. 제작에만 16주, 4개월이 걸렸다.
13 / 카지노 장면에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의상이 수백 벌 제작되었고, 전체 의상 준비에 걸린 시간의 3분의 2나 소요된 엄청난 작업이었다. 의상팀은 뉴욕과 LA부터 런던, 피렌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원단을 공수했는데, 원단을 찾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14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는 새로운 세계와 배경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크리처들도 나와야 했고 이에 각 장면마다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130개의 크리처가 등장한다.
Edited by. 영화골라주는남자
